1600 Panda plus kr 전시(1600 판다+ kr) 잠실 제2롯데월드에서

  


'1600 판다' 라는 프로젝트가 2008년부터 진행되고 있죠, 올해는 한국에서 판다보호를 위해 전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프로젝트 진행중에 증가한 판다를 "+"를 추가하면서 상징을 하고 있고, 현재 마지막 전시를 한국의 렌드마크가 될 잠실 제2롯데월드에서 7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합니다. 어떻게 인연이 되서 잠시 스탭으로 일했었는데, 개인 사정때문에 끝까지 함께하지 못해 아쉽기도 합니다. 이 더운날에 힘들게 일하는 스탭들 고생이 많네요. 

WWF(세계자연보호기금)과 조각가 파울로 그랑종의 협업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보호라는 의미답게 폐종이로 만들어진 판다들입니다. 파울로 그랑종은 판다뿐만 아니라, 마쉐 고래나 흑곰도 제작했다고 합니다. (홈페이지 참고) 오늘까지(14일) 홈페이지에서 분양신청을 받아서 추첨을통해 전시가 끝난 7월 31일에 잠실에서 기부분양을 한다고 합니다. (큰판다가 77,000 / 어린판다와 큰판다 세트가 132,000 - 기부라는 의미에서는 비싸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프로젝트인만큼, 많은사람들이 보고,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