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공간을 말하다'를 시작하며


어떤것에 대해서 글을 써볼까, 하다가, '집을 철학하다'라는 책을 읽은게 '공간 요소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자'라는 이야기의시발점이 된 것 같습니다. 

집을 철학하다는 서양 사람이 쓴 책이다보니, 서양주거사를 보는 느낌이긴 했습니다. 그래도 괜찮았기에.

에드윈 헤스코트 보다는 배경지식이 많이 없지만, 우리가 살고 있는 '집' 이라는 내부의 공간이나 요소에 대해서 공부 해보면서 개인적인 경험들과 생각을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그래서 제목도 '우리, 공간을 말하다.' 라고 지었습니다. 

여러 공간들을 경험에 맞춰 동양적인 느낌으로 써보고 싶기도 했고, 이야기를 다 같이 나누고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토론 할 수 있는 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제목에 '우리'라는 단어를 추가 했습니다.


얼마나 많은 공간의 생각들이 저에게서 이야기가 되어 돌아올지는 모르겠지만,


꾸준히 같이 이야기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곧 시작할테니, 기대는 조금 내려 놓고 같이 이야기를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 혹시나 글따라 문체가 조금 바뀔 수도 있으니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